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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U일기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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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테레이서의 MILU일기
타이틀 어제는...   추천(2) 2010-05-18 06:30:43

W.S.Y양과  P.B.R양이랑 드라이브를 갓다왓다.

흠... 그냥 일산호수공원이나 갓다올 생각이었는데...

월미도까지 갓다와버렸다.

일산까지 가서 밥을 먹고 일산에서 월미도로 갓다.

길눈이 업는데다 밤이라 좀 어리버리 했다.ㅡ.ㅡ

어리버리해서 길을 좀 돌긴햇지만

네비의 도움으로 잘 다녀왔다.(고마워 네비야)

그녀들은 노래방에 간다길래 용가리노래방 앞에 세워드리고

난 그냥 집에와서 잣다.

 

 

자는데 꿈을꿨다.

아~ 슬픈 꿈이었다.

새벽1시쯤인가 잔거같은데...꿈에서 깨는 바람에

5시쯤에 일어났다.

 

꿈내용은

내가 죽을 병에 걸려 집에 누워있었다.

옆에는 이미 돌아가시고 안계시지만

(꿈이라서 가능한) 어머니가 내옆에서 날 지켜보시고 계셨다.

난 죽기싫다고 어머니한테 떼쓰고 있엇다.

어머니가 아들인 나대신 자기를 데려가 달라고 기도를 했다.

나는 그 기도를 듣고 너무 슬퍼서 어머니한테 그런 기도하지 말라고하면서 울었다.

어머니랑 서로 부둥켜안고 막 울었다.

그러다가 쓰러져잇섯는지 다시 깨보니 옆에 어머니가 안게셧다.

난 어머니를 찾아 헤매다가 꿈에서 깬거같다.

평생을 가족을 위해 희생하신 어머니 생각에

꿈에서 깨고나니 왠지 슬프다.

 

언젠 죽을지 모르지만 죽음이 정말 다가올때

어떤 느낌일까

하루하루를 소중히하며 감사하게 살아야할텐데...

아무 감각업시 무의미하게 반복하는 나의 일상들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애국자들과 나를 낳으신 어머니께

참 죄송한일이다.

카테고리:미설정 > 미설정
코멘트(3)
정열의레이서 2010-05-18 07:24:52  
ㅊㅊㅊ
xOrZlx 2010-05-18 09:21:21  
다녀갑니다.... 하루 하루 감사로 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감사보단 늘 불평이 먼저 나오네요..
북극곰보자 2010-05-26 09:39:35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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